[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JBJ의 첫 번째 리얼리티 '잘봐줘 JBJ'가 베일을 벗었다.
28일 방송된 Mnet '잘봐줘 JBJ'에서는 JBJ의 소소한 일상과 함께 앨범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JBJ 멤버들은 숙소로 입성해 룸메이트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맏형 노태현과 막내 김동한이 한 방을 쓰게 됐다. 또 고양이 집사 김용국과 권현빈이, 타카다 켄타와 김상균이 룸메이트를 이뤘다.
오는 10월 18일 데뷔를 앞둔 JBJ는 팬들을 향해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JBJ의 리더 노태현은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건넸으며, 권현빈은 "오빠가 데뷔를 하게 됐어. 잘 할게..잘 봐줘"라고 말했다.
또 타가다 켄타는 "오래 기다렸지?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으며, 막내 김동한은 "데뷔하니까 기분이 아주 직이네. 살아있네"라고 특유의 사투리로 기쁜 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JBJ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으로 구성된 아이돌그룹이다.
'잘봐줘 JBJ'는 취향저격 맞춤형 리얼리티를 표방한다. JBJ가 하고 싶은 것,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공개하고, 팬들의 바람이 현실로 이뤄지는 과정을 통해 이들의 데뷔를 지지했던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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