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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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한수민, 같은 아픔 지닌 시청자 사연에 눈물

기사입력 2017.09.28 00:04 / 기사수정 2017.09.28 00:0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싱글와이프' 한수민이 같은 아픔을 지닌 시청자의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박명수와 한수민이 시청자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시청자 낭만일탈 당첨자가 공개됐다. 박명수, 한수민은 떠나기 전 서울에서 당첨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박명수는 당첨자들이 오기 전 한수민에게 "또 여행 가려니까 기대가 돼? 아님 설레?"라고 물었지만, 한수민은 "기대랑 설레는 거랑 같은 말인데"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와 한수민은 같이 갈 아내들에 대해 궁금해했다. 두 가족인데 테이블이 넓은 이유가 있었다. 첫 가족은 세 쌍둥이였다. 

세 쌍둥이의 엄마 김은희 씨는 "인공수정해서 세 쌍둥이가 생겼다. 그 전에 자연적으로 임신했는데, 유산됐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한수민은 눈물을 흘렸고, 김은희 역시 눈시울이 붉어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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