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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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민석 "여자에게 지는 남자…현실적이고 어른스러워"

기사입력 2017.09.26 15:0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민석이 '청춘시대2'에 이어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도 여심 저격에 나선다.

배우 김민석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청춘시대2'에서의 역할과 다른 점을 이야기했다.

이날 김민석은 "우선 '청춘시대2'에서는 군더더기 없는 정신과 신체가 건강한 청년이라면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천재고,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한다. 연애하면서 여자가 이기는 경우도 있고 남자가 이기는 경우도 있는데 제가 맡은 원석이는 여자한테 지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청춘시대2'에서 키가 큰 최아라와 호흡을 맞춰 많이 당황했다는 김민석은 이번에는 현실적이고, 어른스러운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드라마 보조 작가 윤지호가 디자이너 남세희의 집에 세 들어 살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10월 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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