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명불허전' 김남길이 김아중에게 모닝키스를 했다.
23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 13회에서는 최연경(김아중 분)이 허임(김남길)이 조선으로 꼭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최연경은 인물대백과사전에 허임의 이름을 검색했다. 그가 조선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최연경은 우울해 했지만, 허임에게는 내색하지 않았다.
이 사실을 몰랐던 허임은 최연경에게 주먹밥을 내밀었고 "주먹밥이다. 장시간 공복은 오장육부의 기운을 틀어지게 한다. 매일 아침은 아니지만 종종 챙겨주겠다"라며 베시시 웃었다.
이후 허임은 출근을 하려는 최연경을 붙잡은 후 "뭐 잊은거 없느냐"라며 몸을 베베 꼬았다. 이어 허임이 자신에게 키스를 하자 최연경은 "아이 심쿵해라"라며 쑥스러워했고, 허임은 "여기 사람들은 모닝키스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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