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추추 트레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2017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팅스와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3회 켄들 그레이브먼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전날인 22일 시애틀전 홈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자신의 시즌 21호 홈런.
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지난 2010년과 2015년 달성했던 한 시즌 개인 최다 22홈런에 1개 만을 남겨두게 됐다. 한편 텍사스는 추신수의 홈런으로 1-2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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