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오는 11월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국내 대표 감성 발라드 그룹 어반자카파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월 펼쳐질 전국투어 콘서트의 2개 지역과 전국투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1월 광주와 일산을 시작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투어 콘서트의 첫번째 지역인 광주 콘서트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일산 콘서트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펼쳐진다. 광주 콘서트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멜론티켓, 티켓마루에서, 일산 콘서트는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와 멜론티켓, 고양문화재단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어반자카파의 전국투어 콘서트의 다음 지역은 공식 SNS를 통해 순차로 공지 될 예정이다.
특히 어반자카파의 전국투어 콘서트 소식이 알려지면서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혼자’ 등의 노래들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믿고 듣는 어반자카파’만의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대중과 음악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도 어반자카파가 정말 많은 사랑과 응원 속에서 활동을 했고,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어반자카파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더욱 특별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준비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이제는 결성 9년차인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해 5월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하며 8곳의 음원차트에서 16일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어 8월 빈지노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을 발표, 발매 당시에도 1위를 차지해 진정한 국민 그룹으로 저력을 여실히 입증했다. 이어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OST '그런 밤'과 드라마 '도깨비'OST '소원'으로 인기를 모았다. 또한 지난 5월 19일 ‘혼자’를 발표하여 7개의 음원 차트에 1위에 오르면서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 하고 있다.
한편, 어반자카파가 오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11일과 1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콘서트를 펼치며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또한 광주 콘서트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멜론티켓, 티켓마루에서, 일산 콘서트는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와 멜론티켓, 고양문화재단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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