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그룹 워너원의 예능파라다이스 '워너시티'가 공개됐다. 워너원은 '워너시티' 1회에서 책상에서 하는 모든 게임을 정복했다.
20일 콘텐츠플랫폼 푹을 통해 워너원이 출연하는 '예능 파라다이스 워너시티' 1회가 선공개됐다.
'워너시티'는 예능 고수가 되기 위한 워너원의 게임 트레이닝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빨강팀과 검정팀으로 나뉘어 각종 게임을 통해 승패를 나눈다.
선공개 1회에서는 정장을빼입고 파라다이스에 입성한 워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네킹으로 등장한 김수현이 예능 가이드로 나서 그들에게 프로그램 룰을 설명했고, 워너원은 마네팅 김수현에게도 깍듯하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각자 카드를 선택한 결과 라이관린, 박우진, 박지훈, 배진영, 이대휘가 속한 검정팀과 강다니엘, 김재환, 옹성우, 윤지성, 하성운, 황민현이 속한 빨강팀으로 나뉘었다.
게임 홀에 들어서자마자 이들에게 음료수가 주어졌다. 그런데 음료를 마시던 옹성우의 표정이 이상해졌다. 첫번째 복불복 게임에서 소금이 든 음료를 마신 옹성우가 패한 것.
이어진 제로 게임에서도 검정팀의 박우진이 승리해 검정팀이 이겼다. 3 대 영으로 검정팀이 앞선 가운데 마지막 게임에서 4점을 걸고 '안녕 클레오파트라' 게임을 진행했다.
'안녕 클레오파트라'에서도 박우진이 돌고래에 빙의해 높은 고음을 뽑아 검정팀이 이겼다. 검정팀은 요구르트를 하나씩 받아 마시며 즐거워했다.
한편 '워너시티' 2회는 오는 23일 푹을 통해 선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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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