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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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윤계상 "액션, 마동석 많이 따라갔다"

기사입력 2017.09.20 16:07 / 기사수정 2017.09.20 16: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윤계상이 '범죄도시'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윤성 감독과 배우 마동석, 윤계상, 최귀화가 참석했다.

'범죄도시'에서 윤계상은 돈 앞에 자비 없는 악랄한 조직보스 장첸 역을 맡았다.

이날 윤계상은 마동석과 함께 한 액션신에 대해 "무언가 추가된 것이 있는 게 아니라, 틀을 짜놓고 하나하나 끊어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보기엔 긴박감이 있고 힘들어 보이지만, 사실 제일 힘을 안 들이고 찍었던 액션 신이다. 전체적으로 액션신은 열심히 했던 것 같고, (마)동석이 형은 액션신을 많이 찍으셔서 그런건지 몰라도 노하우가 많이 쌓여있으시더라. 그것을 많이 따라갔다"고 덧붙였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한 작품. 10월 3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 플러스엠, 키위미디어그룹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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