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의 온도' 양세종이 서현진을 위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3회에서는 온정선(양세종 분)이 이현수(서현진)를 위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정선은 "분명히 할게요. 나 한 번 거절당한 여자한테 계속 들이대는 거 안 해요"라며 선언했고, 이현수는 "마음에 든다. 그건"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온정선은 이현수를 여의도 공원으로 데려갔다. 온정선은 "핸드폰 좀 줘봐요"라며 말했고, 이현수의 핸드폰으로 음악을 틀었다.
온정선은 "어때요. 춤추기 적당하냐고요. 미리 연습해봐요. 당선되면 출 춤. 아직 안 미쳤어요? 미치지 않고 어떻게 성공을 해요"라며 부추겼다. 앞서 이현수는 드라마 공모전에서 당선되면 여의도 공원에서 춤을 추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현수는 "누가 안 미쳤대요. 나도 미쳤어요. 하지만 춤은 절대 안돼요"라며 장난스럽게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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