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배우들의 공식내한과 더불어 추가 행사를 진행한다. 영화를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이 오는 26일 늦은 오후부터 국내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이어서 화상 대화 방식의 팬 미팅도 진행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내한 투어에 참석을 못하게 된 매튜 본 감독의 아쉬움에서 비롯됐다.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국내 흥행 소식 당시부터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를 한국말로 도전하고 올해는 한국의 광복절을 축하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관객들과 소통을 시도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언론시사회와 배우들의 내한 행사를 통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많아질 국내 기자들의 궁금증을 해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영화의 컷과 스토리, 제작 비하인드 등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팬미팅에서는 영화 상영 후 궁금한 점을 관객들이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장소와 일정은 행사 일정 정리 후 공지될 예정이다.
'킹스맨:골든 서클'의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은 오는 20일과 21일 내한해 다양한 행사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영화는 2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