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섬총사' 김희선의 요리실력이 일취월장했다.
18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김희선이 고수희를 위한 불고기 덮밥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김희선은 고수희에게 "수희야. 배고프지? 밥 해줄까?"라고 물었다. 갑자기 밥을 해주겠다고 나선 김희선의 말에 고수희는 피식 웃음 지었다.
양파를 썰던 김희선은 "11년치 할 요리를 섬총사에서 다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자 고수희는 "나는 한달치 할 말을 여기서 다 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희선은 규동을 만들겠다며 열심히 고기를 볶았고, 맛을 본 고수희는 김희선에게 "달아야 한다. 물엿을 더 넣어야 한다"라고 잔소리 했다. 김희선의 불고기 덮밥을 맛 본 고수희는 묘한 표정이었다. 하지만 정용화와 존박은 "누나 정말 맛있다"라고 칭찬을 늘어놓았고, 고수희는 "너희들 나 싫어하니?"라고 물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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