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즈, 공식 컬러 확정…데뷔 초읽기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데뷔를 앞둔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RAINZ)가 공식 색을 결정했다.

18일 프로젝트 레인즈 측은 공식 팬카페 및 SNS를 통해 공식 컬러로 라일락 브리즈와 아쿠아 스카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레인즈의 공식 색은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이라는 라일락 꽃말에 맞춰 라일락 브리즈에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팬들은 레인즈에게 첫사랑과 같은 존재이며, 멤버들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라는 공통적인 젊은 날의 추억을 지니고 있다는 것.

또 다른 공식 색 아쿠아 스카이는 비가 온 후 맑게 갠 하늘을 뜻한다. 레인즈 멤버들의 연습생 생활과 고생했던 시간들을 지나 이제 행복한 일만 생길 것이라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 것. 

'비가 오는 날에 만난다'는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에게 팬들이 붙인 이름 레인즈. 멤버들은 팬들에게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 되겠다는 포부와 함께 오는 10월 데뷔한다.

현재 레인즈는 23일 오후 3시 30분 대학로와 7시 명동에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프로젝트 레인즈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