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020 우주의 원더키디', '은비까비' 등의 국내 애니메이션을 만든 김대중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72세.
올초 간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던 고(故) 김대중 감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14일 세상을 떠났다.
김대중 감독의 대표작인 '2020 우주의 원더키디'는 1989년 1989년 KBS를 통해 방송돼 호평을 받았으며 '은비까비의 옛날 옛적에'는 '배추도사 무도사'로 수 세대를 걸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16일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2020 우주의 원더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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