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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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김경록 "아내 황혜영 드레스, 직접 골라줬다"

기사입력 2017.09.13 23: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싱글와이프' 김경록이 아내 황혜영의 웨딩드레스를 골라줬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7회에서는 황혜영이 오키나와 레스토랑에 도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당에 입성한 황혜영과 친구들. 음식을 맛있게 먹던 친구는 황혜영에게 "형부 생각 안 나?"라고 물었다. 영상을 보던 남편 김경록은 "우리 와이프는 날 것 같은데?"라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하지만 황혜영은 "나는데? 얘기하니까 나는데? 잊고 있었어. 내가 결혼했단 사실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키스 또한 기억 안 난다고.

이어 황혜영은 "만난 지 1년 되는 날 결혼했다"라며 결혼 스토리를 말했다. 황혜영 결혼식의 웨딩플래너였던 친구는 당시 김경록의 표정이 웃겼다고 했다. 김경록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황혜영을 보자 "자기 스타일 아닌데?"라고 했다고.

이를 보던 김경록은 "절 생각한다고 너무 정숙한 드레스를 골랐더라"라고 밝혔다. 그래서 결국 황혜영의 스타일대로 입었고, 김경록은 "제가 골랐다"라며 생색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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