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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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위키미키·골든차일드, 데뷔 한 달차의 루키 쟁탈전 (종합)

기사입력 2017.09.13 18:58 / 기사수정 2017.09.13 18:5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주간아이돌'에 위키미키와 골든차일드가 출연해 데뷔 한 달을 맞은 루키다운 신선함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위키미키와 골든차일드가 출연했다.

MC 정형돈은 위키미키를 향해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던 유정과 도연을안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 앞서 유정과 도연은 아이오아이로 앞서 방송활동을 했던 경험으로 다른 멤버들에게 "카메라에서 불 들어오는 걸 어떻게 봐야 하는지, 앉았을 때 걸그룹 다리모양 같은 것을 가르쳐줬다"는 것이 전해지며 웃음을 안겼다.

'틴크러시'다운 발랄함을 뽐낸 위키미키는 싸이의 'I Luv It'을 절도 있는 안무로 소화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골든차일드가 등장했다.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100년에 한사람 밖에 없는 완벽한 아이'라는 뜻이다"라고 그룹명을 설명하며 8월 28일에 데뷔한 풋풋한 신인이라는 점을 밝혔다.

위키미키는 지난 달 8일 데뷔하며 골든차일드보다 20일 먼저 대중과 만났다. 골든차일드는 "위키미키가 선배다"라며 깍듯하게 후배의 예를 갖췄다.

골든차일드는 위키미키의 신곡에 맞춰 함께 댄스를 소화하며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스튜디오에 전했다.

이어 위키미와 골든차일드의 장기 열전이 공개됐다. 위키미키는 연속 텀블링을 소화하며 놀라움을 전했고, 수연은 암산까지 척척 소화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유정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싸이와 워너원의 노래 등에 맞춰 완벽한 댄스를 함께 선보였다.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한국인 멤버들로만 구성됐지만, 일본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어까지 마스터한 장기로 매력을 뽐냈다.

대결 끝에 이날의 '루키 of 루키'로는 골든차일드가 선정됐다. 골든차일드는 "긴장도 많이 했지만 점점 풀어져서 재밌게 즐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고, 위키미키도 "기다리던 '주간아이돌'이었는데, 정형돈-데프콘 선배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편하고 재밌게 즐기다 간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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