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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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리' 정인, 작업실에서 혼술하는 조정치 모습에 '충격'

기사입력 2017.09.12 23:29 / 기사수정 2017.09.12 23:3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가두리' 정인이 작업실에서 혼술하는 조정치의 모습에 충격에 빠졌다.

12일 첫 방송된 KBS 2TV '가두리'에서는 가두리에 들어온 조정치와 윤다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다훈은 가두리 숙소를 찾아온 조정치에게 "술은 잘 마시느냐"라고 물었다. 자신은 술을 좋아한다고 강조한 것.

이에 조정치는 "작업할 때는 늘 마신다. 끝나고도 마셔야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가두리 합숙소에 오기 전 조정치는 동료들과 한바탕 술파티를 벌였던 사실이 드러났다. 반면 VCR을 통해 조정치가 작업실에서 혼술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된 정인은 남편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조정치는 술에 대해 "술은 조정치에게 유일한 즐거움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VCR을 보던 정인은 "가족. 나. 애기도 있는데.."라고 무척이나 섭섭해 했다.

이어 조정치는 정인의 반응을 예상한 듯 "취소하겠다. 술은 정인이와 함께 나만의 즐거움이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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