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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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정용화, 깜짝 등장 위해 영화 '곡성' 패러디 계획했지만··· '폭망'

기사입력 2017.09.11 22:05 / 기사수정 2017.09.11 23:1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섬총사' 정용화가 깜짝 등장을 계획했지만 폭망했다.

11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정용화가 생일도에 도착했다.

이날 생일도에 도착한 정용화는 가장 늦게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마을을 돌아다니며 마을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배를 타고 돌아오는 강호동 일행을 발견한 정용화는 깜짝 등장을 계획하며 담벼락 아래 숨었다. 영화 '곡성'에서 천우희가 곽도원에게 돌을 던지는 장면 패러디를 계획한 것.

정용화는 주변에 있는 돌을 한움큼 모아 강호동이 오길 기다렸고, 일행들이 자신의 앞에 있는 쉼터에 앉자 바닥에 돌을 던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배를 타고 와 피곤했던 섬총사 일행들은 쉼터 의자에 드러누워버려 정용화가 던지는 돌을 보지 못했다.

그는 가지고 있던 마지막 돌까지 던졌지만 결국 아무도 정용화를 발견하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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