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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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밥차남' 최수영X김미숙, 김갑수에게 벗어날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7.09.11 06:53 / 기사수정 2017.09.11 01: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최수영과 김미숙이 언제쯤 김갑수가 주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4회에서는 정태양(온주완 분)의 말에 충격을 받은 이루리(최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신모(김갑수)는 홍영혜(김미숙)가 이루리의 거짓말을 알고 있었단 사실을 알고, 홍영혜에게 폭언을 퍼붓고 내쫓았다. 그러나 이후 이신모는 쓰러졌고, 이루리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이루리는 자책했지만, 홍영혜는 졸혼을 요구한 자신 때문일 거라 생각했다. 이를 들은 이루리만이 홍영혜의 마음을 헤아렸다.

이신모는 병실에 온 홍영혜, 이루리에게 나가라고 소리 질렀다. 하지만 진짜 가려고 하자 이신모는 아픈 척을 하며 둘을 붙잡았다. 이신모는 홍영혜를 강제로 안으며 "운 좋은 줄 알아. 대신 내 곁에서 평생 속죄하면서 살아"라고 말했다. 이루리에게는 무릎을 꿇으라고 했다. 그리고 죽을죄를 지었으며, 정태양과 다신 만나지 않겠다는 말을 하라고 시켰다. 이신모는 이를 녹음하며 혼자 만족했다.

한편 이루리는 정태양을 진지하게 생각한다고 말한 반면 정태양은 깊이 생각해본 적 없다고 했다. 이루리는 정태양이 사고 후유증 때문에 그렇게 말한 거라고 생각했지만, 정태양은 사고 후유증은 거짓말이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진척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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