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김혜옥, 나영희 친딸 신혜선이란 것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나영희가 친딸을 찾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3회에서는 노명희(나영희 분)가 양미정(김혜옥)을 추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명희는 양미정에게 서지안(신혜선)과 서지수(서은수) 가운데 자신의 친딸이 누군지 추궁했다. 결국 양미정은 서지안이라고 고백했다.

양미정은 "딸을 낳고 싶었는데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이나 너무 기뻤어요. 근데 내 실수로 잃었어요. 산소 다녀오는데 울고 있는 아이를 봤어요. 내 딸이 다시 살아 돌아온 것 같았어요. 우리는 정말 부모가 버린 줄 알았어요"라며 과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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