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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폴포츠X배다해, 김기표 편 눈물의 최종 우승 (우승)

기사입력 2017.09.09 19: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폴포츠&배다해가 431점으로 김기표 편 우승을 차지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김기표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여자친구는 소방차의 '하얀 바람'을 선곡, 이날 '불후의 명곡'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상큼발랄한 매력과 눈을 뗄 수 없는 군무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케빈오는 심신의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로 무대를 꾸몄다. 케빈오의 달달한 음색과 기타연주로 감성을 자극했다. 케빈오는 여자친구와의 대결에서 승리, 1승을 차지했다.

한동근은 구창모의 '방황'을 선곡, 록 사운드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한동근의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무대였다. 그 결과 한동근은 429점을 받으며 역전했다.

송소희와 고영열은 김소희의 '서울 여자'로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귀여운 율동까지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벤은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선곡, 매혹적인 목소리로 무대를 꽉 채웠다.

폴 포츠와 배다해는 김정수의 '내 마음 당신 곁으로'로 무대를 꾸몄다. 배다해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폴포츠의 진심이 더해지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 언어를 초월한 무대였다. 두 사람은 431점을 받으며 1승을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하는 프리스틴은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프리스틴은 중독성있는 퍼포먼스로 프리스틴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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