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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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쇼미6' 결승무대, 끝까지 접전…누가 우승해도 논란"

기사입력 2017.09.08 14: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다이나믹듀오가 '쇼미더머니6' 결승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류플러스에서 다이나믹듀오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이나믹듀오는 Mnet '쇼미더머니6' 출연 소감은 물론 논란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쇼미더머니6'에서 다이나믹듀오는 넉살, 조우찬, 라이노, 한해, 면도와 출연했다. 이중 넉살이 TOP3에 진출, 강렬한 우승후보로 꼽힌 바 있다. 

개코는 '쇼미더머니6'에 대해 "정말 빠른 속도감으로 음악과 무대를 만들었다"며 "우리 앨범도 이런 속도로 만든 적이 없었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개코는 "얼마나 집중해야 좋은 음악이 나오는지 알게됐다"고 전했다. 최자 또한 "배운 점이 많다"며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로 임한 소감을 덧붙였다. 

결승무대 논란에 대해서 최자는 마지막까지도 상당한 접전이었음을 밝히며 "그래서 논란이 크게 남는 것 같다"며 "우리가 파이널 무대 결과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승부였다는 것. 

개코는 "누가 우승했어도 논란이 생겼을 것"이라며 이미 우원재, 행주, 넉살 등 TOP3에 대한 팬덤이 어느정도 구축된 상태에서 열린 결승전이기에 논란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아메바컬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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