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유강남이 선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유강남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LG의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포수 및 8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유강남은 0-0으로 맞서있는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KIA 선발 심동섭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에서 2구 130km/h 포크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2호 홈런.
이 홈런으로 LG는 2회 현재 1-0의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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