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라디오' 한채영 "방송 후 스케줄? 아들 픽업"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한채영의 가장 중요한 스케줄은 '아들 픽업' 이었다.

5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라디오'에는 한채영, 진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주풍의 블라우스를 입고 온 한채영에게 칭찬이 쏟아졌다. DJ들과 청취자들은 입을 모아 "공주같다",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이 "마치고 어딜 가길래 이렇게 꾸미고 왔냐"고 묻자, 한채영은 "아들 픽업을 갈 예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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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