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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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최여진, 명품 몸매 비결 "먹기 위해 열심히 운동"

기사입력 2017.09.03 14:5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여진이 “먹기 위해 그만큼 열심히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최여진은 4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신규 관찰 예능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 출연한다.

그는 “사실 예전에는 식단관리를 많이 했었다. 그런데 음식을 잘 안 먹으면, 기력도 없고 에너지를 발산하는데 좀 많이 힘들더라. 오히려 끼니를 잘 챙겨먹고 양을 좀 줄이면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명품 몸매 비결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반주 굉장히 좋아한다”면서 “먹기 위해 그만큼 열심히 운동을 한다. 탄츠플레이에 줌바, 폴댄스, 골프, 수상스키, 필라테스, 헬스도 있다. 운동도 잘 하고 먹는 것도 잘 먹으려 한다. 이렇게 일도 하고 취미도 즐기는 비혼들이 많아지는 추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4일 첫 방송에는 최여진의 건강한 싱글라이프가 공개된다. 최여진은 첫 영상부터 남들과는 다른 비율을 뽐내며 탄탄한 명품 몸매를 드러냈다.
 
이에 스튜디오에선 ‘너무 멋있어서 입이 안 다물어진다’고 극찬하며 처음 보는 탄츠플레이란 운동 장르에 모두들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여진은 “선생님이 하는 모습이 너무 요정 같이 예뻐서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탄츠플레이란 TANZ(무용)와 PLAY(놀이)를 결합시킨 단어로 현대무용과 전신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장르다. 현대무용가 김윤아가 현대무용, 발레, 필라테스의 장점을 모아 만든 새로운 운동법으로 여배우들이 사랑하는 운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여진은 탄츠플레이가 끝난 후에도 이에 질세라 또 다른 운동인 폴댄스를 배우기 위해 곧바로 직행했다.

이와 더불어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색다른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며 비혼녀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이 외 조미령과 아유미 역시 프라이빗한 라이프 스타일을 최초로 공개한다.
 
‘비행소녀’는 비혼(非婚)을 주제로, 연예계 대표 비혼녀 3인 3색의 리얼라이프를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다. 비혼녀(주체적 의사로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들의 행복한 싱글 라이프를 그려내며 상당수가 결혼을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여기는 ‘비혼시대’ 신풍속도 속에서 진정한 비혼 라이프에 대해 짚어본다.

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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