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이유리 "이상형? 父 이봉원과 달리 다정한 사람"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박미선-이봉원의 딸 이유리가 이상형을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오늘부터 독립 - 둥지탈출'에서는 최종회를 함께 보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미선은 평소 다정한 박성원-박지윤 부녀를 보고, 딸 유리가 부러워했다며 이봉원에게 "딸에게 표현 좀 해줘라"고 말했다. 이에 이봉원은 손가락 하트를 날려봤지만 유리는 오히려 더 어색해샜다.

또 이종원이 딸들에게 "딸들의 이상형이 아빠인지 궁금하다"고 묻자, 박지윤은 "아빠는 그냥 아빠고 나는 개성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리는 "내가 아빠를 닮아서 무뚝뚝한 편이라 표현을 잘 해주고 다정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봉원은 "나도 다정하다"며 조용조용히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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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