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생민 "김태균, 내 관혼상제 한 번도 안와…어느덧 아이 10살"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컬투쇼'에 첫 출연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DJ 정찬우와 김태균은 "김생민이 오늘 첫 출연이다. 진작 모셨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생민은 "후배들이 찬우형을 엄청 존경한다. 그걸 찬우형이 없는 자리에서 들으면 더 멋져 보인다. 그런데 사실 난 찬우형을 잘 모른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태균이 형은 좀 많이 친하다. 그런데 억울한게 있다. 나는 태균이 형 관혼상제에 다 갔다. 그런데 태균이 형은 한 번도 안왔다"라며 "그러나 난 긍정적이니까 내가 유명해지면 와 주시겠지 싶었다. 그런데 어느덧 아이가 10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찬우는 "오늘 태균이가 이 악물고 나온 느낌이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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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