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미국 허리케인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 한화 11억 원을 기부했다.
미국의 연예 뉴스 전문매체 E뉴스는 31일(현지시간) "디카프리오가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을 위해 '세계공동모금회(United Way Worldwide)' 산하, '하비' 피해 복구 재단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세계공동모금회 회장은 "우리는 디카프리오의 관용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 허리케인 '하비'의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미국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주는 최근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으로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디카프리오 이외에도 산드라 블록, 킴 카다시안, 케빈 하트 등 수많은 유명 인사들도 이번 허리케인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를 하는 등 선행을 베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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