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최태준이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하차한다.
29일 최태준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태준이 지난 27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안녕하세요'에서 하차한다"며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최태준은 지난 해 8월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한 뒤 공감 어린 조언으로 호평을 받으며 MC로 합류했다. 1년 여의 시간 동안 막내 MC로서 젊은 층을 대변하는 상담으로 사랑받았다.
예능에 고정으로 합류했지만, 이후로 더욱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그는 올해 MBC '미씽나인',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연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에 연기에 집중하는 그가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태준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9월 4일 11시 1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