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 E뉴스가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ideo Music Awards, VMA)의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를 선정했다.
2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포럼 경기장에서 '2017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가 개최됐고 E뉴스는 이날 베스트 드레서로 케이티 페리와 머신 건 켈리를 선정했다.
▲케이티 페리
먼저 케이티 페리는 이날 가슴 부분이 드러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팬들을 사로잡았다. 매체는 "완벽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머신 건 켈리
래퍼 머신 건 켈리는 블랙&레드가 조합된 캐주얼 수트를 입고 등장했으며 매체는 "머신 건 켈리가 '젠틀맨'으로 변신했다. 색조합이 눈에 띈다"고 언급했다.
워스트 드레서로는 제이 베르사체와 카디 비가 각각 뽑혔다.
▲제이 베르사체
제이 베르사체는 미국 현지 인터넷상에서 유명한 인물로 매체는 "이날 이 소년은 너무 강렬하고 컬러풀한 옷으로 시선을 끌었으나 그의 나비넥타이는 90년대 스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카디 비
여성 래퍼 카디 비는 이날 특이한 드레스로 관심을 모았다. 매체는 "카디 비가 이날 입은 드레스는 목과 가슴을 연결하는 특이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으나 키디 비와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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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