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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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韓 공포 스릴러 100만 쾌거 속 부산·경주 무대인사 성료

기사입력 2017.08.28 17:12 / 기사수정 2017.08.28 17: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장산범'(감독 허정)이 지난 서울, 경기에 이어 26일 부산, 경주 무대인사를 진행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염정아, 박혁권, 신린아, 허정 감독이 참석해 부산에 이어 경주까지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가족부터 연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찾은 '장산범'의 무대인사 현장은 폭발적인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또 배우들과 감독은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싸인 포스터와 면봉을 나눠주는 것은 물론,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 할 추억을 선사했다.

희연 역을 맡은 염정아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접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빛내준 관객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민호 역할의 박혁권은 "영화를 보고 나면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다. 그때 쓰시라고 면봉을 준비했다"라며 센스 있는 멘트로 관객들의 유쾌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자애 역을 맡은 신린아는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저희 영화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고 전하며 현장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특히 실 관람객들의 열광적인 반응들이 입소문으로 이어지며 2주 연속 동시기 개봉작 중 주말 좌석점유율 1위를 달성한 '장산범'은 무대인사를 진행하던 중 한국 공포 스릴러 장르에서 4년 만에 100만 관객 돌파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며 관객들과 기쁜 소식을 나누기도 했다.

'장산범'은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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