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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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녀' 정상훈 "세 아들, 나 닮아 끼 많아…삶의 원동력"(인터뷰)

기사입력 2017.08.28 12:19 / 기사수정 2017.08.28 12:1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정상훈이 세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품위있는 그녀'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상훈은 "사실 영화에 드라마에 'SNL'까지 스케줄이 정말 바빴다. 낮에는 '품위있는 그녀'를 찍고, 밤에는 '로마의 휴일'을 찍었다"라며 "그런데도 버틸 수 있었던 건 아이들이었다"라고 말했다.

정상훈은 "너무 힘들다가도 아이들 동영상을 보면 피곤이 싹 풀린다. 일을 마치고 집에 가서 애들이 자고 있는 모습을 봐도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라며 '아들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세 아들이 정말 귀엽다. 나를 닮아서 끼도 많다. 구연동화를 맛깔나게 해주면 친구들한테도 그대로 재연한다고 하더라. 만약 아이들이 배우를 하고 싶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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