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해피엔딩으로 50부의 대장정을 끝났다.
27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최종회는 16.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2%)보다 3.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해당(장희진 분) 가족을 초대한 박성환(전광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성환은 유지나(엄정화)에게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고백했지만, 유지나는 "남은 시간은 다르게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결국 두 사람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끝을 맺었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 후속으로는 9월 2일 오후 8시 45분 '밥상 차리는 남자'가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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