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집에서 혼술을 즐긴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MBC '이불 밖은 위험해' 1회에서는 집돌이 5인방이 소개됐다.
이날 이상우는 집에 있으면 뭐하냐는 질문에 "집에 있으면 할 게 많다. 샌드위치를 만들고, 집을 정리한다"라고 밝혔다. 박재정은 축구를 보는 게 취미라고 전했다. 종일 누워있는 것 같다고.
강다니엘은 "혼자 게임하고 술 먹는다. 아침부터 젤리를 엄청 먹는다"라며 "스케줄, 연습 후에 숙소로 돌아와 한 시간 정도 자는 게 일상이다. 하루만 쉬고 싶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엑소 시우민은 "실수하거나 싸움날까 봐 혼자 술을 마신다"라고 전했다. 같은 멤버 백현 역시 "민석 형이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인터뷰했고, 첸은 "혼술하거나 영화보는 게 전부인 것 같다. 아무것도 안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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