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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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엄정화, 전광렬 고백 거절 "외국으로 떠나겠다"

기사입력 2017.08.27 20:5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가 전광렬의 고백을 거절했다.

27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최종회에서는 유지나(엄정화 분)를 보내는 박성환(전광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환의 고백을 들은 유지나는 "아직도 내가 걱정이 되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성환이 "사실은 언제나 그랬지"라고 답하자 유지나는 "고맙다. 하지만 남은 시간은 좀 다르게 살아보고 싶다"라고 거절했다.

유지나는 "나 때문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 대해 속죄의 시간이 될 거고, 나 스스로에겐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게"라고 진심을 전했다. 놓아버리는 게 아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유지나는 외국으로 떠나서 작은 카페를 열고 노래를 부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성환에게는 정리가 되면 연락하겠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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