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불후의 명곡' DJ DOC 편에서 역대급 퍼포먼스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DJ DOC가 전설로 출연, 오랜 만에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내며 반가움을 자아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KCM, 홍진영, 언터쳐블, 지숙과 군조, 뮤지, 청하, 워너원까지 총 7팀이 출연, 대한민국 대세 가수들이 총 출동한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아이돌 연습생 101명 중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최종 11인에 선정돼 가요계에 데뷔한 워너원이 출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워너원은 데뷔 앨범 공개와 동시에 음반 차트 1위를 기록, 9일 만에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를 휩쓰는 등 연일 기록을 경신하며 가요계 돌풍의 핵으로 주목받는 초대형 신인.
이날 워너원은 DJ DOC의 ‘여름 이야기’를 선곡,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신예 아이돌다운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모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고.
또한 토크대기실에서도 애교, 비보잉 등 다채로운 개인기를 비롯해 화려한 예능감을 아낌없이 발산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미소를 자아냈다.
그 중 강다니엘은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최종 11인 중 1위를 차지한 인물로, 중학교 때부터 비보이를 시작해 고등학교 때 현대무용을 전공한 댄스계 신흥강자로 데뷔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그간 개인기로 갈고 닦은 비보이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에 불후의 MC 황치열 역시 왕년의 비보이 시절 실력을 한껏 뽐내며 불꽃 튀는 댄스 배틀을 펼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26일 오후 6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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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