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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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뮤직'X'인디스땅스 2017' 참가 쇄도, 총 326팀 중 39팀 선정

기사입력 2017.08.25 16:0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올댓뮤직’의 신인 뮤지션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7’이 방송 전부터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KBS ‘올댓뮤직’(이하 ‘올댓뮤직’)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잠재력 있는 라이브형 뮤지션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7’ 프로젝트 론칭 계획을 발표한 이후, 뮤지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디스땅스 2017’은 오디션 형식을 기반으로 하지만 단 한 차례의 기회만 주어지는 단순 경쟁 구도가 아닌, 선발된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직접 라이브 공연을 진행함과 동시에 음악적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8월부터 약 4개월 간 라이브형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올댓뮤직’을 통해 최종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20일까지 진행된 ‘인디스땅스 2017’의 참가 신청에는 약 2주 동안 326팀이 모였고, 특히 tvN ‘도깨비와’ SBS ‘질투의 화신’ 등의 OST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는 ‘에이프릴 세컨드’, KBS 톱밴드1에서 4강에 진출하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밴드 ‘게이트 플라워즈’의 박근홍이 속한 하드록밴드 ‘ABTB’ 그리고 ‘나팔부는 힙합’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힙합밴드 ‘NP Union’ 을 비롯해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지원이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어진 서류 심사에서 30여개 팀이 선정 완료, 1차 예선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차 예선부터는 100명의 관객 심사단이 심사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를 도입해, 최대 50%의 점수가 심사에 반영되는 등 관객들의 눈높이를 감안한 대중적인 스타 뮤지션을 발굴하고자 하며, 관객 심사단은 오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인디스땅스 2017’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관객 심사단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인디스땅스 2017’은 오는 9월 21일 KBS ‘올댓뮤직’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올댓뮤직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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