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측 "방탄소년단 슈가·타블로와 신곡 작업? 확정NO" (공식)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이소라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슈가, 래퍼 타블로와 호흡을 맞출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소라 측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논의 중인건 맞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 확정되면 자세히 말씀드리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소라는 지난해 11월 정규 9집 선공개 곡으로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를 발매한 바 있다. 이 곡은 김동률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김동률의 음악성과 이소라의 감성이 만나 완성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이소라는 꾸준히 새 앨범을 탄생시키기 위해 작업에 몰두했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접촉을 시도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슈가와 타블로다. 타블로에게 곡을 받았고 슈가가 랩 피처링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프로듀싱에 능한 뮤지션이다. 과연 이소라와 만났을 때는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소라의 신곡 발매는 하반기 내로 점쳐지고 있으며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이소라는 현재 JTBC '비긴 어게인'에서 해외 버스팅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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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