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임세준, 은발 변신 "청량 콘셉트 맞춰 염색…잘 어울린다더라"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톤 임세준이 파격 변신의 이유를 밝혔다. 

23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그룹 빅톤의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아이덴티티)'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말도 안돼'는 빅톤 만의 청량감을 살린 곡이다. 콘셉트에 맞게 멤버 임세준은 은발로 파격 변신에 나섰다..

그는 과감한 변신의 이유에 대해 "1,2집에서는 검은색 머리였다"며 "콘셉트가 청량미라 머리를 이쁘게 탈색으로 뺐다"고 운을 뗐다.

임세준은 "생각 외로 많은 분들이 염색한 머리도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며 "앞으로 검은색 머리는 당분간 못돌아가지 않을까"라고 미소를 띄웠다. 리더 한승우 또한 "잘 어울린다. 외국인 같지 않냐. 굉장히 멋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톤은 23일 정오 '아이덴티티'를 공개한데 이어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