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품절남 된다…'불후의 명곡' 측 "녹화 도중 결혼 발표"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배기성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 관계자는 22일 엑스포츠뉴스에 "배기성이 어제(21일) 이뤄진 녹화에서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이날 녹화에서 배기성은 경연자로 등장한 가운데, 자신의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배기성은 일반인 예비신부와 오는 11월 결혼 예정이다. 

지난 1998년 캔으로 데뷔한 배기성은 '내 생에 봄날은'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공연들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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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