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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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상훈 "'금촌댁네 사람들' 이영자 덕분에 데뷔"

기사입력 2017.08.21 23:2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정상훈이 이영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정상훈, 공형진, 다이아 정채연, 주은이 출연해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상훈은 이영자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1997년 방송된 '금촉댁네 사람들'에 깡패 1로 출연한 적이 있다. 이 때 대선배 이영자님한테 인사를 했더니, 선배님이 '너 소속사 있어? 너 나랑 같이 일해볼래?'라고 해주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게 지나가는 말이 아니라 정말 하시는 말이셨다. 누나가 저를 데뷔시켜준 셈이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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