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정운택 측이 뮤지컬배우 김민채와의 파혼을 인정했다.
소속사 P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에 "6월 초 정운택과 김민채가 파혼한 사실을 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보도된 결혼 기사를 반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휴대전화가 고장나서 확인하지 못하다가 오늘 오전에야 찾았다.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관계자는 파혼이라는 큰 아픔을 겪은 정운택에게 "따뜻한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이 된 두 사람은 지난 6월, 교제와 결혼 소식을 알렸지만 결국 파혼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민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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