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동방신기가 과거를 회상했다.
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TVXQ! ASIA PRESS TOUR'가 열렸다.
이날 두 사람은 군복무하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틀어놨다.
최강창민은 "군복무하면서 공연을 하기도 하고 팬들을 만났지만, 자주 무대를 하지 못했던게 괴로웠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모든 훈련에 다 참여했다. 혹한기 행군, 훈련 등을 했다. 무엇이 가장 힘들었다기 보다는 특급전사 딸 때 굉장히 부담이 있었다. 연예인이다보니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바라봐주셔서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성적이 만 25세 이하 최고점으로 특급전사를 땄다. 그때 많이 외로웠다. 여러 시선들이 불안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번 아시아 프레스 투어는 지난 4월 전역한 멤버 유노윤호와 오는 18일 군 복무를 마치는 최강창민이 동방신기로서 2년 만에 진행하는 첫 공식 행사다.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리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 보여줄 활동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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