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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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코어] '택시운전사' 1035만 넘었다…'청년경찰' 400만 돌파 눈앞

기사입력 2017.08.21 06:44 / 기사수정 2017.08.21 06:4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지난 20일 10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3주차 주말 1035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청년경찰'(감독 김주환)도 꾸준한 질주 속 오늘(20일) 400만 관객을 넘는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94만988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035만3187명을 기록했다.

'택시운전사'는 지난 19일 오전 8시, 개봉 19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외화 포함 19번째, 한국 영화로는 15번째 1000만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여름 극장가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입소문을 탄 '청년경찰'은 84만8790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390만6568명을 기록했다.

개봉 4주차를 맞은 '택시운전사'와 3주차를 맞은 '청년경찰'의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택시운전사'는 19.7%(오전 6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2만4152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1위에 올라 있다. '청년경찰'이 16.6%로 그 뒤를 잇고 있고, 23일 개봉하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 '브이아이피'가 12.2%로 3위에, '혹성탈출:종의 전쟁'이 9.3%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에 이어 '혹성탈출:종의 전쟁'이 68만343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54만922명을 기록했다.

이어 '장산범'이 51만1109명으로 누적 관객 수 64만2935명을, '애나벨:인형의 주인'은 25만2034명(누적 175만3667명)으로 5위에 자리했다. '군함도'는 2만131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655만49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1위에 머물렀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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