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와 장희진이 서로의 행복을 빌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퇴원한 경수(강태오 분)는 지나(엄정화)와 시골에 정착하기로 했다.
현준(정겨운)은 "미안한 일이 많았다"며 유지나에게 사과했다. 지나는 "잊어줄 건 잊어줘라. 사실상 기억나는 일은 없겠다"며 미소 지었다.
지나는 해당(장희진)과 포옹하며 "평화롭고 행복한 날들이 되길 바란다. 내 분신과도 같은 존재였다. 가끔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해당은 "나도 그럴 것 같다"며 화답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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