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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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2' PD "오상진♥김소영 합류…시청자 공감 끌어낼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8.18 15:57 / 기사수정 2017.08.18 15:5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신혼일기'에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9월 12일 오후 9시 30분, tvN '신혼일기 시즌2'가 첫 방송한다. 안구커플의 신혼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던 '신혼일기'가 오는 9월 새로운 시리즈로 시청자들을 찾는 것. 앞서 출연소식을 알렸던 장윤주-정승민 부부와 함께,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신혼일기 시즌2'에 합류해 풋풋한 신혼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나영석 PD의 러브콜에 응답한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연예계에서 ‘모범부부’로 잘 알려진 커플. 이들은 특히 올해 4월 30일에 결혼해 이제 갓 100일이 지난 초 신혼부부다. 이들이 선보일 풋풋하고 리얼한 신혼일기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혼일기' 연출을 맡은 이우형PD는 "시즌2에서는 오상진-김소영 부부, 장윤주-정승민 부부 등 두 커플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시즌1보다 확장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건, 조윤희 부부는 앞서 출연을 확정했으나 임신 중인 조윤희의 건강에 무리가 오며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 이동건, 조윤희 측은 "프로그램에 피해를 끼치게 된 것에 굉장히 마음 아파하고 있다. 현재는 건강 회복에 전념 중이다"고 말했다.

9월 12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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