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개봉 9일째인 이날 오후 4시 40분 기준, 300만 관객을 넘겼다.
지난 9일 개봉한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청년경찰'은 박서준, 강하늘의 브로맨스 케미와 유쾌함이 시너지를 내 개봉 이후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청년경찰'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6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서 9일째 3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청년경찰'은 '택시운전사', '혹성탈출: 종의 전쟁' 등 여름 스크린 대작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여름극장가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등극한 '청년경찰'이 흥행질주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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