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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죽사남' 최민수X강예원 부녀, 피습 사건 후 마음 열까

기사입력 2017.08.17 06:50 / 기사수정 2017.08.17 01:4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강예원이 최민수를 받아들일까.

16일 방송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 17회·18회에서는 이지영A(강예원 분)가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을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영A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친부라는 사실을 알았고, "왜 찾아오셨어요. 간 떼어달라고 오셨어요? 골수가 필요하세요? 왜 이지영 팀장 아버지에서 제 아버지로 바뀐 거죠?"라며 원망했다. 

또 강호림(신성록)은 우연히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과 압달라 무함마드 왈리왈라(조태관)의 대화를 엿들었다. 강호림은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이지영A를 찾은 이유가 돈 때문이었다는 것에 분노했고, "지영이 못 보냅니다. 지영이는 내가 지킬 겁니다"라며 경고했다.

특히 이지영A는 자동차, 아파트와 건물, 새 책 사기, 혼수 등 자신이 그동안 누리지 못한 것들을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에게 요구했다. 게다가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은 이지영B(이소연)로부터 이지영A가 작가의 꿈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JJ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지영A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회사를 인수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약을 파기하겠다며 화를 냈다.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은 이지영A와 말다툼을 벌이다 화가 났고, "네가 있어야 내 전재산을 지킬 수 있거든. 내 딸이 되기 싫으면 되지 마. 너를 데리고 갈 거다. 그게 내가 너를 찾는 그 이유고 그 목적이니까"라며 쏘아붙였다. 이지영A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떠난 뒤 오열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이지영A가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피습을 당하고 나서 쓰러졌다는 사실을 알고 걱정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로 인해 이지영A와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서로 마음을 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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