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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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남' 최민수 피습에 실신…강예원 마음 열까 (종합)

기사입력 2017.08.16 23:0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와 강예원이 다퉜다.

16일 방송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 17회·18회에서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 분)이 이지영A(강예원)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은 이지영A에게 친부라는 사실을 전했다. 이지영A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네"라며 분노했고, 강호림(신성록)은 이지영A가 휘두른 주먹을 대신 맞았다. 특히 이지영A는 "왜 찾아오셨어요. 간 떼어달라고 오셨어요? 골수가 필요하세요? 왜 이지영 팀장 아버지에서 제 아버지로 바뀐 거죠?"라며 쏘아붙였다.

또 이지영A는 JJ엔터테인먼트에서 계약했다. 이지영B는 180도로 고개를 숙였고, "그동안의 일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좋은 관계로만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이 작가님도 그래주실 거죠?"라며 사과했다.

이지영A는 "계약금이 너무 많아가지고요. 제가 그렇게 많이 받아도 되나 싶어가지고"라며 당황했고, 이지영B는 "스스로를 너무 과소평가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럴만한 가치 충분히 있습니다"라며 격려했다. 앞서 이지영B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을 만났고, 이지영A가 작가의 꿈을 품고 있단 것을 귀띔했다. 이지영B는 자신의 성공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에게 회사 인수를 제안했다.

이후 이지영A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회사를 인수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선언했다. 결국 두 사람은 말다툼을 벌였고, 화가 난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은 "네가 있어야 내 전재산을 지킬 수 있거든. 내 딸이 되기 싫으면 되지 마. 너를 데리고 갈 거다. 그게 내가 너를 찾는 그 이유고 그 목적이니까"라며 독설했다.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은 자리를 떠났고, 홀로 남은 이지영A는 오열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피습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은 갑작스럽게 쓰러져 극의 긴장감을 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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