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뮤지컬 배우 병헌이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첫 공연 소감을 전했다.
16일 병헌 측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선보인 창작 뮤지컬로 북한 남파특수공작원 3인방이 조국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달동네로 잠입해 각각 동네 바보, 가수 지망생, 고등학생으로 위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병헌은 원류환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귀여운 동네 바보동구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병헌은 "함께 무대에서 100% 이상의 에너지를 나눠주신 배우분들이 있기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무사히 마치지 않았나 싶다"며 "남은 공연을 위해서 계속 성장해가는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첫 무대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오는 10월 8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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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