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소진 이어 혜리도 ♥…걸스데이는 '열애 중'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리더 소진과 막내 혜리가 목하 열애 중이다. 그룹 걸스데이가 사랑에 빠졌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류준열이 최근 혜리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동료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하게 돼 만남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정환과 덕선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고시청률 18.8%(닐슨코리아 기준)를 달성하며 케이블 드라마의 새 시대를 연 '응답하라 1988'에서 두 사람은 이어질듯 이어지지 않은 사랑으로 끝이 났지만, 현실에서는 '어남류'(어차피 남자친구는 류준열)을 이뤄냈다.

막내 혜리의 핑크빛 소식이 전해져온 가운데, 앞서 리더 소진은 지난 6월 가수 에디킴과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소진과 에디킴은 당시 열애 부인을 한 뒤 3시간 만에 번복해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바 있다. 공개 열애가 부담스러웠지만, 거짓말로 일관하는 것보다 솔직하게 나가는 것을 택한 것.

소진에 이어 혜리도, 열애를 인정하며 사랑에 푹 빠진 걸스데이의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소진은 웹드라마 '홍익슈퍼'으로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오는 9월 방영하는 JTBC 디지털 예능 프로그램 '사서고생'(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혜리는 최근 스크린 데뷔작 '물괴'의 촬영을 끝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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